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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극성장애
양극성장애란?
  • 조증과 우울증의 양 극단 사이에서 일정 기간을 두고 기분상태가 바뀌는 것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기분, 에너지, 생각과 행동에 극단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.
  • 전 연령층에서 발생하나, 평균적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가장 많이 발병하며, 30대 유병률이 가장 높고 우리나라에서의 평생유병률과 1년유병률은 모두 0.2% 정도입니다.
원인
생물학적 요인
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, 호르몬 조절 기능의 변화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.
유전적 요인
가족력이 높아 일차 가족에서 양극성 장애의 평생위험률은 25%로 일반인에서보다 약 8~18배 더 높습니다.
심리사회적 요인
다양한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.
증상
  • 조증상태와 우울증상태가 교대로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.
조증 증상
  • · 신체적인 행동, 정신적인 활동 및 에너지 증가
  • · 기분이 고조되고 과도하게 낙관적이며 자신감이 넘침
  • · 쉽게 짜증을 내고 공격적인 행동
  • · 충동성 및 판단력 저하
  • · 음주운전, 과속, 정상적이지 않은 과도한 성관계 등 무책임한 행동
  • · 증상이 심한 경우, 환각 및 망상 경험
우울 증상
  • · 슬픔이 지속되거나 이유없이 눈물이 남
  • · 식욕이나 수면습관의 변화
  • · 죄책감 및 자신이 쓸모없다는 자책감
  • · 반복적으로 죽음이나 자살에 대한 생각
  • · 사고력이나 집중력이 감소하고 우유부단
  • · 이전에 즐기던 일이 재미가 없어지고 사회생활 감소
치료
약물치료
  • · 조증과 우울증에 모두 작용을 하는 기분안정제의 복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.
  • · 재발의 경험이 있는 경우 예방을 위해 약물의 유지치료가 필요합니다.
정신치료
  • · 재발 및 증상을 악화시킬수 있는 생활사건이나 스트레스 요인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합니다.
  • · 스트레스관리, 대인관계향상, 직업재활 등의 훈련을 통해 일상 및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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